입력 : 2021-08-11 13:45:00
[ 베타뉴스=이슬비 기자] 디올은 즉석 피규어 인형 제작프린터 '피카소'(Pic.Haso)를 서울랜드에 정식으로 설치했다고 11일 전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 설치한 데에 이어서 서울랜드에도 설치한 것이다.
디올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국내의 한 대형리조트와 협의 중에 있으며, 8월안에 내부에 피카소 설치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현재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와도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디올은 자체 개발한 30여종의 즉석 피규어 인형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피큐어에 프린팅 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으며, 제품 구매시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것이 장점이라고 디올은 전했다.
또한 디올은 기존 제품이 몇 천만원대의 피큐어 프린터라면 디올이 개발한 신제품은 백 만 원대의 저가로 즐길 수 있으며, 크기도 가정용 커피머신 정도로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슬비 기자 (lsb618@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