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13 10:53:06
[베타뉴스=이슬비 기자]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과거 독립운동가의 행적과 학술 자료 등을 보관하는 독립운동사 연구 전문기관이다.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스파오의 이번 독립기념관 컬렉션은 무궁화, 태극기, 광복군 뱃지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를 연상할 수 있는 그래픽을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상품 일부 수익금은 독립기념관에 기부된다. 스파오의 독립기념관 협업 상품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광복절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협업 상품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기리며 올해로 76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결코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슬비 기자 (lsb618@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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