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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인질' 주말 첫 정상...한국영화 세편 100만 '흥행 호조'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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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23 18:59:39

    - '인질'·'싱크홀'·'모가디슈' 총 관객수 100만 돌파

    리얼리티 탈출 액션 '인질'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황정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 영화 '인질' /=NEW 제공. ©

    '인질'·'싱크홀'·'모가디슈' 등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세 편이 1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침체된 극장가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주말 사흘(20∼22일) 동안 45만4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0%다.

    지난 18일 개봉해 누적 관객은 63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정상에서 한 계단 물러선 재난 영화 '싱크홀'은 같은 기간 32만6천여명(28.2%)의 관객을 더했다.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65만7000여명이다.

    ▲ 영화 '싱크홀' /=쇼박스 제공. ©

    3위는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다. 22만2000여명(18.5%)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278만명을 넘어섰다. 4차 대유행 이후 매주 20% 정도씩 줄어들던 관객 수는 '모가디슈' 개봉 이후 8월 첫째 주 108만 8천여명, 둘째 주 89만 5천여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 세 편의 관객 수는 100만2000여명, 매출액 점유율은 86.7%에 달했다.

    나이트 시아말란 감독의 신작 '올드'가 5만1000여명(4.6%)의 관객으로 4위에 올랐다.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16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후 광복절 연휴 다음으로 많은 관객 수다.

    지난 주말(13∼15일) 총 관객 수는 122만1000여명이었다. 16일 대체 휴일까지 포함하면 164만명으로 조사됐다.

    이번주에는 김강우가 주연한 공포 영화' 귀문'과 휴 잭맨의 SF '레미니센스'가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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