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16 15:31:30
◆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3개소 운영
[기장 베타뉴스=박현 기자]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추석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한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과 5개 읍·면 방역단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다중이용시설, 성묘·봉안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방역대책반도 구성해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3개소가 운영된다. 기장군보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2~13시 점심시간 제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19일 미운영), 기장병원은 18일 토요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19~22일 미운영) 운영된다.
◆ 사회복지법인 동일, 기장군에 2000만원 기탁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동일스위트 김은수 대표이사는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시기에 기업의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향토건설사인 ㈜동일스위트는 30여 년간 저소득 취약계층 성금품 지원,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