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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브리핑] 지역문화재 활용·교육 공모사업 4건 선정 등


  • 제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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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17 10:03:37

    ▲ 울주군청.©(베타뉴스)

    ◆ 문화재청 공모사업서 국비 2억 7500만원 확보

    [울주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주군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생생문화재,향교·서원문화재, 고택·종갓집)과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2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 ▲생생 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등 총 4건이다.

    8년 연속 선정된 생생 문화재 사업은 지역 특색이 있는 문화재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공연·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 울주군, 수출기업 온라인 기업 홍보관 개설

    울주군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해 울주군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하고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한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최대 공공 B2B플랫폼인 Trade Korea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울주군 기업 전용 홍보관을 구축했다.

    울주군은 관내 산업재와 소비재 완제품 생산 중소기업 가운데 글로벌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5개사의 기업별 온라인 홍보관을 개설해 우수상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B2B 온라인 울주 기업홍보관을 마련했다.

    ◆ (사)해피맘 울주군지회,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해피맘 울주군지회(회장 김귀숙)는 17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명절 음식 5종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보광전기에서 3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명절에 귀향하기 어렵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음식은 떡·생선구이·3종 나물무침·튀김·전 5종으로 구성했으며, 온산읍 내 청장년 25가구, 꿈동산지역아동센터 20가구, 복지사각지대 55가구 총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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