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뉴프렉스, 하반기 본격 턴어라운드 시작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9-21 18:31:57

    ▲ © 베타뉴스 인포그래픽.

    ▲ ©

    NH투자증권이 뉴프렉스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는 뉴프렉스 영업적자가 2분기 15억원으로 1분기 20억원, 전년동기 53억원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삼성전기 카메라용 FPCB 외주화 및 주요 경쟁사의 물량 축소로 경쟁 강도가 약화되며 하반기 고객사 물량 증가를 전망했다.

    여기에 베트남 공장 이전 구조조정 효과와 폴더블폰 판매 호조까지 더해지며 하반기 매출액 971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 기록하며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No.1 VR기기 업체인 오큘러스향 매출액은 올해 264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오큘러스 퀘스트3의 경우 기기당 PCB탑재량이 기존 4개에서 약 6개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오큘러스향 매출액은 2022년 404억원으로 지속적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장용 FPCB는 7월부터 양산 개시. 전기차 배터리 모듈에 기존 와이어 소재 대비 경박단소화에 강점을 가지는 FPCB가 탑재되는 추세. 국내외 OEM(현기차, VW, 포드, 샤오펑 등)향 납품 예정. 전장용 FPCB는 카메라 모듈용 FPCB 대비 외형 및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8135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