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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2 출시불가, S22가 노트처럼 바뀐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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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3 14:32:58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S21. 노트는 직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 출처: 폰아레나>

    <아이스유니버스는 S가 노트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 출처: 아이스유니버스>

    내년에 삼성 갤럭시노트22는 출시되지 않으며, S22의 디자인이 바뀌면서 그 자리를 자연스럽게 대체할 전망이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9월 22일, 내년 출시될 갤럭시S22 울트라의 디자인이 좀 더 각지게 변화하면서 노트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의 전망은 유명 유출전문가인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윗 내용을 소스로 이뤄졌는데, 유출전문가는 "Note is over, but it's not over. S becomes Note!"라는 짤막한 전망을 남겼다.

    해석하자면 "갤럭시노트는 끝났지만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다. 갤럭시S가 노트로 바뀔것이기 때문!" 이라는 내용인데, 이 내용인 즉, 내년에도 갤럭시노트22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대신 S가 노트의 역할을 대체한다는 내용에서 갤럭시S22 울트라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디자인적 특정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갤럭시노트의 DNA를 갤럭시S로 이관시키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갤럭시S와 차별화되는 노트만의 가장 큰 디자인적 요소는 단연 스마트폰 네 모서리의 각진 디자인인데, 매체는 삼성이 갤럭시S22 울트라의 네 모서리를 갤럭시노트 만큼 직각은 아니지만 전작인 S21 울트라보다 각지게 디자인해서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S22 울트라에서도 S펜 내장 수납구는 적용되지 않으며, 전작인 S21 울트라처럼 옵션 방식으로 제공하는 형태를 고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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