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24 08:39:06
◆ 10월 5일~15일 접수…총 500명에 1인당 50만 원씩
[울산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전속(프리랜서) 체육강사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인원은 500명이며 1인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울산에 거주하고, 올해 1~8월에 비전속(프리랜서) 체육강사로 활동한 자 중 지난 2019년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2019년 대비 2020년 연소득 감소자이다.
지원금 신청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울산시 및 구·군 체육부서로 방문 또는 울산시 체육지원과로 우편 접수하면 되고, 지원금은 11월중 지급될 예정이다.
◆ 울산시, 마을매체(미디어) 지원 제도적 기반 마련
울산시는 시민들의 매체(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발의로 추진한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매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가 입법예고, 조례안 심사,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9월 24일 최종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마을공동체매체(미디어)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마을공동체매체(미디어) 위원회 구성 △마을공동체매체(미디어) 지원센터 설치·운영 △마을공동체가 제작한 우수 콘텐츠 활용 등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반구1동 마을라디오 소리샘, 강동사랑티브이(TV) 등이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 울산시, '지식정보 통합 서비스 기반' 마련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별칭 디지털집현전 조례)」를 24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지식정보의 연계·활용에 중점을 두고 △지식정보의 지정 △지식정보 통합 기반(플랫폼) 구축 △지식정보의 자유로운 접근 및 이용보장 △민간과의 협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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