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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발리스틱스 MAX RGB’ DDR4 메모리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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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8 12:22:52

    IT 전문 유통사 대원씨티에스는 극한의 오버클러킹 마니아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DDR4 게이밍 메모리 ‘마이크론 크루셜 발리스틱스 맥스 RGB’(Micron Crucial Ballistix MAX RGB)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보이는 모델은 8GB 2개 및 16GB 2개로 구성된 DDR4-4000 CL18 RGB Black 패키지와 DDR4-4400 CL 19 RGB Black 패키지 등 총 4종이다. 메모리를 직접 생산하는 마이크론만의 노하우를 통한 일관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각각 PC4-32000 기반의 4,000MHz와 PC4-35200 기반의 4,400MHz의 빠른 속도를 비롯하여 쉽고 간단한 오버클럭 세팅을 위한 XMP 2.0 지원 및 16개의 화려한 RGB 조명효과를 지원하는 히트싱크 등 오버클러킹·게이밍 마니아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크루셜 발리스틱스 MAX RGB 메모리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에 기반한 고성능이다. 크루셜은 고성능 메모리를 자체적으로 설계, 제조 및 세팅하고 있는 유일한 브랜드로, 오랜 시간 동안 메모리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마이크론의 노하우를 통해 자체 설계된 다이(die)를 적용해 높은 클럭에서도 보다 낮은 레이턴시를 실현, 높은 오버클럭 상황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는 등 고성능을 구현한다. DDR4-4000 패키지의 램 타이밍은 CL18-19-19-39이며, DDR4-4400 패키지의 램 타이밍은 CL19-19-19-46이다. 

    또한, 쉽고 간단하게 메모리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XMP 2.0(eXtreme Memory Profile 2.0) 역시 지원한다. 크루셜 발리스틱스 MAX RGB 메모리에는 총 16개의 RGB LED 모듈이 내장된 알루미늄 히트싱크가 적용됐다. 고품질의 압출 알루미늄 히트싱크는 메모리 전체를 완벽하게 덮는 구조로 빠르게 열을 분산·방출해 메모리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다. 특히, 히트싱크에는 온도 센서도 적용되어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하는 등 보다 정교한 오버클럭을 돕는다. 

    게이밍 PC를 위한 화려한 시각 효과도 제공된다. 히트싱크 상단에 적용된 16개의 1,680만 고휘도 RGB LED 모듈은 하나의 빛처럼 균일하고 정돈된 조명 효과를 제공해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한다. 크루셜 발리스틱스 MOD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온도/속도/대기 시간 등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무한에 가까운 RGB LED 설정도 가능하다.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마이크론 크루셜 발리스틱스 MAX RGB’는 극한의 오버클럭 게이밍 마니아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게이밍 메모리”라며, “특히, 0.1%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품질 테스트 및 검수 절차 등 마이크론 크루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유의 안정성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얼티밋 게이밍 메모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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