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30 08:59:09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해야
[울산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3대 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리케치아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석 벌초 후 고열과 오한, 두통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땐,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야외 활동력 등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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