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 대아청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 농가 돕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 출연
- 호반건설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취약계층에 선물세트 전달 등 활동

호반건설그룹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호반건설그룹의 ㈜호반과 대아청과㈜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 기금은 농어촌 작업 환경 개선, 농작물 피해 복구, 농산물 구매와 판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종민 호반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기금이 농산물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 등 호반그룹은 ESG경영에 노력하며, 지역사회, 농어촌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에는 호반건설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선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등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필요한 선물비용 1,000만원은 호반건설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는 호반건설그룹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입사원들은 선물을 전달하기에 앞서 이웃들에게 전달할 손편지를 작성했고, 이후 220여 가정을 방문하며 선물을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출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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