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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루 신규 확진 793명…전날보다 123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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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02 09:55:41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난 1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3천7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일 하루 동안 79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일 밝혔다.

    이 중 8명은 해외 유입, 나머지 785명은 국내 감염이다. 하루 전(9월 30일) 916명보다 123명 적고,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1주일 전(9월 24일) 1천222명보다는 429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6일(778명) 이후 닷새 만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이어지던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도 8일 만에 멈추게 됐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2천204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4천561명,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8만6천990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4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653명이 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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