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매법인 직원, 중도매인, 소매동 상인 등 600여 명 대상

[울산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매시장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전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도매법인 직원과 중도매인, 소매동 상인 등 총 600여 명이다.

코로나19 선제검사와 함께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배부 ▲도매시장내 방역소독 강화 ▲종사자 포함 도매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도 ▲경매 참가자 방역 관리 지도 단속 등도 진행한다.

◆ 울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추진

울산시는 10월 한 달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건축 등 핵심위험시설 7개 분야(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333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일정 규모 이상의 영화관, 예식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시설물관리자가 자체 점검토록 하고, 주택 등 가정용시설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소유자가 '자가안전점검' 메뉴를 통해 점검 가능하다.

◆ 울산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실시

울산시는 2021년도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지난 9월 최종 합격한 36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021년 울산광역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을 진행한다.

올해 과정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시정이해 및 공직 가치관 확립 등 공직 가치 분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분야, 소양 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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