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05 13:47:15
반경 10km까지 감시 가능
[울주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주군은 5일 군청 잔디공원에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실증의 하나인 산불 감시 드론 시연을 시행했다.
시연에 투입되는 계류형드론은 유선드론으로 지상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비행의 시간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반경이 10km까지 감시가 가능한 드론으로 4기정도면 울주군 전체를 감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 또는 이상 징후 발생 시 관측한 위치의 좌표값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위치를 지도에서 바로 알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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