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07 19:57:57
유안타증권이 하츠에 대해 전방시장 수요 확대 및 M/S 상승 동반,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츠는 주방기기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방시장 수요 확대로 인한 분양시장 개선 등 주택 공급 확대, 주택거래확대,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 등이 근거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특히 주택 인허가 확대 이후 6~20개월의 시차를 두고 매출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여왔기 때문에 2022년 매출 성장의 기대감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사업인 환기청정기 분야도 중장기 성장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신사업인 환기청정기 사업은 중장기적 성장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률 개정(2016년 필요 환기량 기준 마련)과 실내환기 방식의 변화 필요성에 발맞춰 실내공기질 관리 통합 솔루션 제공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환기청정기, AQM가전 등 다양한 제품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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