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08 09:24:04
수성구 파동이 변화하고 있다. 파동은 대구의 부동산 1번지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가까이는 법이산과 수성못, 조금 더 나아가서는 앞산과 가창 호수를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주거환경에도 대구 시내와 거리감이 있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지구가 없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에 망설임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시작된 파동의 개발소식에 대구 부동산시장에 파동(波動)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약 7천 세대 브랜드타운이 계획된 파동 일대의 개발사업은 수성구의 신흥 주거타운임과 동시에 복잡한 도로는 피한 곳에 단지가 위치할 계획이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그리고 22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4차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구 시내·외 이동도 수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성구’ 하면 떠오르는 교육환경 역시 누릴 수 있다. 파동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어린 자녀들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있다.
이러한 가운데 SM우방㈜이 오는 10월 15일, 파동에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6개 동의 규모로 ▲59㎡ 126세대 ▲84㎡A 42세대 ▲84㎡B 139세대 ▲84㎡C 87세대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84㎡ 위주로 평형을 구성하면서도 59㎡ 타입에도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수성구에 준비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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