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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분양 예정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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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08 10:31:17

    ▲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상품별로는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이어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을 도입하고,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일부타입은 복층구조와 개별 테라스가 적용되는 펜트하우스 상품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과천 최초로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중앙로와 맞닿아 있으며,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역에는 향후 GTX-C 노선(예정)과 위례-과천선(계획)이 개통될 예정으로 그중에서도 GTX-C 노선 이용시에는 삼성역까지 약 7분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권 내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도서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 소방서, 경찰서, 과천시청, 과천시민회관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이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수도권에서 접하기 힘든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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