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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계 인프라 갖춘 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 이달 공급 예정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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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5 07:59:51

    ▲ ‘신안산 비즈스타’ 투시도 ©동원건설산업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대체 투자처로 수익형 부동산이 급부상하면서 지식산업센터에도 덩달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활황세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공실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정적인 지식산업센터 투자 조건으로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꼽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부분이 제조업·첨단산업 기반 기업의 업무 공간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산업단지 근처에 위치할수록 누릴 수 있는 이점이 많아 입주 수요가 풍부하다. 먼저 기존의 산업단지와의 우수한 연계성을 바탕으로 집적된 기술을 흡수하기 용이하고 이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는 물론 타 지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들어서는 같은 업종 기업끼리 협력도 가능해 산업 클러스터를 구성하기도 편리하고 자체적으로 자족성도 확보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가 위치한 화성시 산업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반도체 협력업체 간 클러스터를 구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산업단지는 첫 조성 시 계획 단계에서 교통망이 촘촘한 지역을 선정하거나, 추가적인 교통 확충 사업도 잇따르는 만큼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역시 덩달아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탓에 산업단지 내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실제 올해 경기 부천에서 분양한 한 지식산업센터는 부천테크노파크, 오정일반·서운일반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한 점이 수요를 이끌어 분양 개시와 동시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

    이처럼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이 핵심 여건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국내 국가산단 비즈벨트 내에 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71,984.70㎡ 규모로 들어서며, 타입별 제조형 115실, 벤처형 97실, 업무시설 48실로 구성됐다. 또한 기숙사 전용면적 19~31㎡ 318실과 근린생활시설 44실, 창고 14실도 함께 들어선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반월·시화·MTV 국가산업단지는 제조업을 비롯한 국내 각종 산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총 면적 41,995,000㎡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15배에 달하며 현재 입주기업은 2만19개, 근로자 수 약 25만5225명, 생산실적은  63조4215억원이다. 여기에 최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 ‘경기도형 그린 뉴딜’, 구조고도화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혁신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도 진행 중이다.

    지식산업센터에 필수적인 교통 여건을 보면, 도보권에 서해선 시우역이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이며,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이 가깝다. 또한 77번 국도를 이용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한 시우역에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사업지 내부에는 입주 기업 특성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 필수로 꼽히는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이 2~6층까지 들어서며, 나선형 구조와 직선 램프로 설계돼 물류 차량의 진출입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공용 회의실, 공용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유도 시스템, 공유모빌리티 주차공간 등 설비와 자주식 주차설계로 법정 주차대수(323대)의 2배에 가까운 62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4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의 홍보관은 10월 오픈예정으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마련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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