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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브리핑] '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진입로 정비' 시행 등


  • 제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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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9 10:21:56

    ▲ 울주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대리마을 1길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내년 1월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베타뉴스)

    ◆ 내년 1월까지 시행

    [울주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주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상북면 지내리 대리마을 대리마을 1길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내년 1월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782번지 골새못 일원을 지나는 대리마을 1길은 10여 가구 및 농경지의 진출입로로써 사용되고 있었다. 대리마을의 주 진입로 대리마을길에서 골새못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리마을 1길은 폭이 2.5~3m밖에 되지 않고, 도로 포장이 노후화 돼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울주군은 지난 2017년 마을주민 건의를 바탕으로 이듬해 토지 사용 동의 등 사업 진행 절차에 착수했고, 2020년 예산 반영 확정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던 구간 약 300m에 대해, 총 공사비 약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폭 5.5m로 확장 및 배수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 남천교 일원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추진

    울주군은 언양 서부리와 삼남 교동리를 잇는 남천교 일원에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운영이 가능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4본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에 선정돼 시비 3600만 원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낮에 발생하는 태양광 전기를 208Ah 용량의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주변을 밝히는 친환경 LED 가로등이다. 설치는 다음 달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미래 울주 위한 군민 원탁토론회 참가자 접수

    울주군은 '희망울주 석세스(success), 군민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미래 울주를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군민 원탁토론회를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미래 울주를 위한 군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원탁회의에 참가할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 군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총무팀), 군청 방문 신청 또는 전화 신청 가능하며, 연령·성별·거주지 등을 고려해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게 된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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