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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브리핑]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 포럼' 개최 등


  • 제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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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0 08:41:23

    ▲ 울산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

    ◆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1층 회의실)서

    [울산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1층 회의실)에서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Resilient City Ulsan) 포럼'을 개최한다.

    울산연구원(울산시 재난안전연구센터), 울산과학기술원(재난관리/지진방재 인력양성사업, 전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오픈랩),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발전방향과 스마트 재난안전기술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이날 공개 토론회(포럼)는 김계조 창원대 교수(행안부 전, 재난안전관리본부장)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지자체의 재난관리방향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재난관리시스템에 기반한 재난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지진방재센터장이 '지역맞춤형 지진방재 연구개발을 위한 중앙-지자체 협력방안', 한국환경연구원 최희선 실장이 '쇠퇴지역 회복력(Resilience) 정책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 울산시, '제5회 지방분권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제3기 지방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제5회 지방분권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3기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울산시 자치분권업무 추진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제3기 울산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9월 기관추천 등을 거쳐 대학교수 및 법조계, 경제단체 관계자 등 지방분권에 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명(당연직 2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3년 9월 25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 2021 세계조경가협회상, '문화·도시경관'부문 태화강국가정원 '우수상' 수상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1 세계조경가협회상'의 우수상(Awards of Excellece)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세계조경가협회상에서는 문화·도시경관(Cultural and Urban Landscap)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총 39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문화·도시경관 부문에서는 태화강국가정원을 포함해 최우수 1, 우수 20, 가작 39 등 총 60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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