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20 13:41:11
'창업 해드림 Biz 플랫폼' 운영
[진주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0일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고, 이들 기업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돕는 '창업 해드림 Biz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운영되는 이번 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들이 창업이후 매출부진과 자금난 등으로 사업화를 실패하는 데쓰벨리(Death Valley) 기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분야인 친환경, 디지털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한 파트너사를 직접 발굴·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1단계 진입단계(Start-up)에서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발굴해 창업기반을 마련하고, 2단계 생존단계(Unbroken)에서 사업화지원·전담멘토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3단계 도약단계(Net-profit)에서는 국내·외 판로지원 등 창업기업의 매출성장을 위해 집중지원한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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