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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사상구,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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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2 10:12:55

    ▲ 따뜻한 정리 제3호 가정 참여자 단체 사진. ©(사진제공=동서대)

    장려상 수상에 따른 사업비 3000만원 확보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 LINC+사업단 주관으로 사상구청,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공간컨설팅협회가 공동 기획·운영하고, ㈜비주얼텍, 테마플래닝 등 지역 디자인 기업이 참여한 '따뜻한 정리'(담당교수 디자인대학 김형숙) 프로젝트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부산 사상구 사례로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동서대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다문화 결혼이민자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교육을 통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사상구의 취약계층 1곳을 선정, 지역 기업 실무자와 홈스테이징 계획을 수립한 후 정리수납 마스터 기본과정을 수행한 다문화 결혼이민자 주민들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해에도 자격증 과정을 더욱 확대 운영해 자격증을 취득한 13명의 다문화 결혼이민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취약계층 2호, 3호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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