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26 08:31:25
◆ 6개 지원반 중심 일상회복 위한 지휘 본부 역할 수행
[울산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송철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인 행정부시장 이하 ▲총괄지원반 ▲민생·경제지원반 ▲자치·소통지원반 ▲사회·문화지원반 ▲의료지원반 ▲방역·안전지원반 등 6개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지난 13일 출범한 정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중심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적극 대응하고 울산시 방역여건과 의료대응 역량을 반영한 방역체계 전환을 준비하게 된다.
이밖에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체제를 보강하기 위한 '코로나19총괄관리담당'과 '병상운영담당'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 울산시, '지역균형뉴딜·초광역협력' 주제 전시관 운영
울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을 주제로 초광역협력, 지역균형뉴딜 등 균형발전 정책과 성과 공유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개최며 안동시 탈춤공연장 일원에서 박람회 오프라인 행사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행사로 운영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부,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정부포상, 시·도 전시관, 정책박람회, 국민참여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 울산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역물품' 배부
울산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기본방역수칙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및 손소독제)을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부 물품은 케이에프(KF)마스크 35만 200개, 손소독제 4,700개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의 방역물품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배부처는 우선 코로나19 대응 업무부서·기관에 대상자 1인당 60매 이내로, 영업 제한 등 피해를 받은 다중이용시설 중 일부 시설, 자율방재단 등 대민 지원 활동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재난 취약계층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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