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26 09:32:45
1회 5만원 이내 최대 14회까지 지원
[울산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토닥 심리 치료·상담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에게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가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고 비용을 먼저 납부 후 교육청에서 납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 전 유치원에 지원 사업이 안내돼 27명의 유아가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았다. 심리 상담·치료비는 지원 신청한 모든 유아에게 1회 5만원 이내 최대 14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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