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30 09:11:2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남 창녕(장척저수지), 전북 부안(주상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상 된다.
한편, 전북 부안(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최종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으며, 중간검사 결과 H5·H7형 항원이 검출된 전북 부안(조류지*, 고부천), 정읍(동진강), 충북 진천(미호천), 충남 천안(곡교천), 경북 경주(형산강)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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