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1-01 15:35:08
진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생 농촌협약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협약 주요사업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성과관리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양정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함께했다.
협약식은 지난 6월 진안군이 농식품부주관으로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모 사전대응 노력을 위해 사전 작업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추진될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농촌협약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개발 관련 정책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사업추진체계 구축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이다.
또한 진안군은 2022년도 상반기에는 진안군-농식품부와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26억원(국비300억, 지방비132억)원을 투입해 각 읍‧면 지역에 생활SOC시설,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기초생활서비스 구축을 통한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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