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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금일 1일 특공 진행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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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01 15:41:19

    ▲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투시도 ©한양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을 줄여 개인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는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으로 확충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다 보니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주거실태 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로 직주근접이 29.7%를 차지하며 ‘시설이나 설비 상향’(48.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직주근접 아파트는 청약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 5월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302가구 모집에 24만 4,343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80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분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도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로 꼽히며 청약경쟁률 718대 1을 보였다.

    특히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평택 고덕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전용 110㎡는 지난 8월 11억원에 거래돼 지난해 7월(7억 8,000만원)에 비해 3억원 이상 올랐다.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직주근접 아파트로 꼽히는'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금일(1일) 특공을 진행한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 입주하는 기업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 생곡산업단지, 녹산산업단지, 미음지구일반산업단지, 부산산업물류단지,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이 있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면적 102~132㎡ 의 총 554가구 전세대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각 가구에는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헤파필터(H13등급)를 내장한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통합형 월패드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조명과 온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입주민들의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과 사람이 이동할 때 밝기가 자동 조정되는 ‘디밍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단지 내에는 독서실과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키즈짐, 주민카페, GX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학교 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녹지·업무·상업용지와 가깝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가덕신공항(예정),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부산 중심부는 물론 마산, 창원 등의 타지역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하며, 청약은 금일 11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해당), 3일(수) 1순위(기타), 4일(목) 2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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