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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22 울트라에 인공지능 S펜으로 승부수 띄운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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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03 13:36:36

    <갤럭시Z폴드3용 S펜 폴드 에디션 / 출처: 샘모바일>

    삼성이 자사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S펜을 적극 활용할 태세다.

    삼성은 갤럭시노트 라인업을 없애면서 S펜 활용범위를 크게 확대해 갤럭시S21 울트라와 갤럭시Z폴드3에 S펜을 적용한 바 있다.

    또한 앞으로 S펜에 인공지능 기능을 넣어서 삼성만이 줄 수 있는 확실한 차별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0월 2일, 삼성이 S펜을 입력기술의 혁명으로 정하고 앞으로 이를 통해 성능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Z폴드3에 사용한 S펜 폴드 에디션에 실제 펜같은 자연스러운 필기 입력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응답성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 결과 갤럭시Z폴드3의 입력 지연을 최소화 하기위해 S펜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인공지능 학습)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사실 S펜은 우리가 사용하는 실제 펜의 필기와 동일하게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다.

    일반 펜은 잉크나 흑연을 종이에 그냥 묻히면 되지만, S펜은 디스플레이에 S펜촉의 궤적에 따라 필기신호를 넣어줘야 하는데 복잡한 형태로 그릴때마다 조금의 과부하가 생기면서 S펜촉의 궤적을 디스플레이의 필기신호가 못따라갈 수 있기 때문.

    이때 사람들은 S펜으로 필기하는 속도에 맞춰 입력이 안되기 때문에 S펜 자체에 실망할 수 있다.

    삼성은 앞서말한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해당 사용자의 필기패턴을 학습하고 필기 습관을 예상해 S펜의 응답속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현재 갤럭시Z폴드3 S펜은 88개 언어로 필기 인식을 지원하는데, 지난 1년 동안 14개 언어가 추가되었으며 삼성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이 기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삼성은 내년에 나올 갤럭시S22 울트라에는 기존 노트 모델처럼 아예 S펜 수납구를 장착해 S펜 사용을 더 간편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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