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1-05 13:34:56
익산시 함열출장소는 수확기를 맞아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토지·건축 관련 민원 업무를 상담 처리하는‘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정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이란 북부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함열출장소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방문 처리반이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처리해주는 제도다.
첫 시작으로 5일 망성면 어남경로당을 방문해 위드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지적측량 등 토지관련 민원과 건축신고(허가)등 건축물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접수를 실시했다.
토지·건축 상담 서비스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등 민원서비스 홍보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 안마하기, 함께 배우는 율동, 손뼉치기 게임, 노래 따라 부르기 등 신나는 효·경로 행사까지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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