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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차전지 기반 전기선박 개발 추진...’청정 제주 바다 실현’


  • 문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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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05 14:35:44

    ▲제주도는 4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전기소형선박추진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주형 친환경선박의 미래와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베타뉴스=문종천 기자] 환경 친화적 재사용 배터리를 탑재한 제주형 전기소형선박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4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전기소형선박추진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주형 친환경선박의 미래와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국내 전기선박 기술력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단계별 실행과제 마련을 위해 관·학·연 합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전지 기반 전기선박 개발 및 보급 추진전략에 대해 전문 분야별 자문, 기관별 전기추진선박 연구 진행 상황의 공유, 신규정책 등을 논의했다.

    추진전략으로는 재사용 배터리 선박 적용 기술개발, 재사용 배터리 선박 적용 시험평가 기술개발, 전기추진시스템 기술개발, 실증연구단지 구축, 충전 인프라 확충, 친환경 전환 등 전 주기의 방향성을 비롯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기구 구성을 위해 전문분과별 추진협의회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에 대한 안건도 다뤄졌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제주가 청정한 제주바다,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친환경선박 개발·보급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28일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참여와 제주 CFI 2030의 완성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 저탄소정책의 일환으로 재사용 배터리 기반 전기소형선박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문종천 기자 (press3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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