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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리뷰] 갤럭시S22, 플러스, 울트라 모든 소문 총정리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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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11 14:59:17

    <갤럭시S22 예상 렌더링 이미지 / 출처: 렛츠고디지털>

    현재 내년 초에 공개될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재 나와있는 모든 소문을 하나로 모아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스플레이 사양
    현재 알려진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22와 S22 플러스는 각각 전작인 S21 및 S21 플러스보다 약간 작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S22의 디스플레이는 6.06~6.1인치, S22 플러스는 6.5~6.6인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S21 울트라의 경우 6.8인치 디스플레이에 LTPO 백플레인을 적용해 사용전력을 크게 감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 제품의 해상도 및 화면 재생률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예상으로는 모든 제품이 120Hz 화면 재생률을 기본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 사양
    S22 시리즈는 아이폰12 프로 맥스처럼 센서 시프트 기술로 카메라 손떨림 방지를 적용한 삼성 최초의 제품일 수 있다.

    이 기술은 렌즈 대신 카메라의 센서를 움직여서 사진 촬영시 손떨림을 방지하고 사진 품질을 높여주는 효과를 보여준다.

    올 상반기에는 갤럭시S22 시리즈가 일본의 전문 광학업체인 올림푸스와 기술 제휴를 할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지만 현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S22 시리즈에는 ToF 센서가 적용되지 않으며, 지난 8월 갤럭시Z폴드3에 적용된 UDC(Under-Display Camera)도 갤럭시S22 시리즈에는 적용되지 않고 인피니티-O 방식의 셀피카메라가 적용될 전망이다.

    갤럭시S22 모델과 S22 플러스에는 3배 광학 줌이 있는 1000만화소 망원 카메라와 5000만화소 메인카메라 가 탑재될 전망이다.

    S22 울트라에는 전작과 유사한 1억 800만화소 표준화각(광각) 카메라가 적용되며, 연속줌 기능을 지원한다는 소문이다.

    셀피카메라의 경우는 세모델 모두 전작과 유사한데, S22 및 S22 플러스는 1000만화소 셀카카메라가, S22 울트라에는 4000만화소 셀피카메라가 내장될 전망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 디자인
    지금까지 알려진바에 따르면 갤럭시S22 및 S22 플러스의 디자인은 폴리카보네이트(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며, S22 울트라는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다면 S22 및 S22 플러스의 생산비용과 출시가를 낮춰 시장에서 판매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현재 유출된 정보를 보면 갤럭시S22 및 S22 플러스는 전작인 S21 시리즈와 유사한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S22 울트라의 경우 실제 제품 사진이 유출됐는데, 갤럭시노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S펜 슬롯, 그리고 LG 벨벳을 연상시키는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색상의 경우 S22 및 S22 플러스는 블랙, 그린, 핑크 골드, 화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S22 울트라는 블랙, 다크 레드, 그린, 화이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드웨어 사양
    S22 시리즈에 사용되는 칩셋은 한국 및 일부 시장에서는 엑시노스2200을, 미국 및 중국 시장에서는 스냅드래곤898을 적용할 전망이다.

    다만, 삼성이 반도체 수급문제로 인해 전세계 시장서 출시하는 모든 갤럭시S22 시리즈에 모두 스냅드래곤898만 넣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 상황이다.

    엑시노스2200은 AMD GPU 기술을 사용해 그래픽 성능을 크게 올린점이 특징이다.

    삼성 파운더리에서 5nm 공정으로 제작했으며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에서 사용해도 될만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전망이었다.

    하지만, 최근 유출소식에 따르면 스냅드래곤898을 사용한 갤럭시S22는 테스트결과 기대 만큼이나 성능향상과 발열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엑시노스2200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GPU 성능이 기대 만큼 높게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S22, S22 플러스, S22 울트라는 각각 3,700mAh, 4,500mAh, 5,000mAh 배터리를 내장할 것이라는 소문이며, 울트라 모델의 경우는 45W 고속충전을 지원할 전망이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명 변경?
    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같은 디자인과 S펜 수납구가 들어갈 전망이다.

    때문에 일부 소식통에서는 S22 울트라가 '갤럭시노트22 울트라'로 이름을 바꿀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소식으로는 기존처럼 '갤럭시S22 울트라' 라는 모델명을 쓸 것이라고 전망됐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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