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1-12 16:08:22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는 16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발생 가능한 여러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평년보다 규모를 축소하여토론기반 훈련만 진행하며, 작지만 실속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하여 문화재청,김제시,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3개 민간단체가 긴밀하게 소통하여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다지고자 한다.
김제시는 모악산 산불 확산에 따른 금산사 내 문화재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금번 훈련을 통해 사전에마련해 놓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숙달하고, 실제 재난발생시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또한 금번 토론훈련 이후 자체평가를 통해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미비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발굴하여 내년도 안전한국훈련에 반영하겠다는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실전대응역량 제고는 물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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