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위드코로나 잡아라' 백화점3사 정기세일로 소비자 모시기 돌입


  • 곽정일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11-16 09:58:46

    ▲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 연합뉴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으로의 방역전환이 이뤄지면서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이 정기세일을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려고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7일간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하면서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예년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점을 고려해 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국내외 모피 브랜드도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25일부터는 분더샵에서 메종마르지엘라, 셀린느 등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한다.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신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랜덤박스 경품 행사를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신세계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블랙#위크'를 테마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7% 또는 10% 상당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여성·남성패션과 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세일을 진행하며 이월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해외패션·컨템포러리 FW(가을겨울) 시즌 오프가 진행된다. 페라가모·톰브라운·지방시·로에베·오프화이트·겐조·골든구스·코치·이자벨마랑·산드로·마쥬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FW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폴스미스·코치·로에베·알렉산더왕·일레븐티 등은 26일부터, 지방시·톰브라운·꼼데가르송·토리버치 등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가 진행된다.

    아우터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본점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겨울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K2·블랙야크·코오롱스포츠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플리스·패딩 등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김장 시즌에 맞춰 김치냉장고 행사도 진행한다. ‘딤채 스마트 김치냉장고 제안전’으로 본점, 잠실점 등 입점 전점에서 진행된다. 김치냉장고 모델에 따라 최대 1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세일 기간 동안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시 패션 브랜드 20% 할인해주는 '수능 PASS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현대카드와 연계해 주말 기간 패션 상품군에 한해 11% 상당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19~21일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맞이 패션 종합전'을 연다. 페세리코,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10여개 브랜드 겨울 의류 이월 상품을 첫 판매가 대비 20~6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압구정본점은 19~23일 5층에서 '유러피안 세라믹 페어'를 운영한다. 야드로·하빌랜드·헤런드와 같은 수입 식기 브랜드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들은 이번 정기 세일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