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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상승 랠리 속 4.1% 반등 성공…리비안 15%·루시드 24% 급등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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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17 09:53:13

    ▲리비안 전기 트럭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주식을 9억3천만 달러 더 매각한 것으로 알려진지 하루 만에 테슬라 주가가 전기차 랠리 속에서 반등에 성공했다고 16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테슬라는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루시드그룹이 주도한 상승 랠리에서 주당 4.1% 오른 1054.73달러를 기록해 지난주 머스크가 주식을 매각하기 시작한 이래 시가총액이 약 1,870억 달러 감소했다.

    리비안 주가는 15% 급등했고, 지난 수요일 최초 주식을 공개한 이래120% 이상 상승했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1,470억 달러를 기록해 폭스바겐 AG를 80억 달러 앞서면서 세계 3번째로 가치 있는 자동차회사가 되었다.

    루시드그룹은 3분기 자동차 예약대수가 1만3000대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2년에는 2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24% 가량 급등했다. 루시드그룹은 주가 상승으로 포드 자동차를 시가총액에서 앞섰고 제너럴 모터스에 10억 달러 부족한 상황으로서 시가총액은 900억 달러다.

    지난 한 주 동안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약 730만주를 78억 달러에 매각했다. 테슬라 지분 10%를 매각하겠다는 트위터 공약 후 절반 가량을 실행한 것이다.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50% 이상 급등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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