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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파주 운정신도시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는'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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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18 11:24:32

    ▲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금강주택

    - 정부 조만간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발표 예정
    - “개편 전 서두르자”…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찾는 수요자들

    정부가 이달 중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도 변경 전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은 사실상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막차 분양 물량에 쏠리고 있는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는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값을 일정 수준 아래로 규제하는 제도다. 건축비와 택지비(토지가격)에 가산비를 더해 분양가의 상한선을 설정,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분양하도록 강제한다.

    여기서 가산비는 고급 사양과 자재를 사용할 경우 분양가에 추가되는 건설 비용이다. 이 가산비 항목이나 비중이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달라 혼란을 야기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산비 항목과 적용 비중 등을 책정하는 기준(매뉴얼)을 만들어 발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손보게 되면 이는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분양가까지 오르면 실수요자들이 더 비싸진 집을 현금으로 분양받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연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금강주택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선보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후분양 아파트여서 내년 7월이면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

    단지는 파주 운정3지구 A32블록(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운정3지구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GTX-A 운정역(예정)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 수혜가 기대된다. 또 경의중앙선 야당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2외곽순한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환경을 보면,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도보 통학 가능 거리에는 유치원 및 중·고교도 신설될 계획이다. 또한 인근 교화지구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이 수월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인프라 측면에서는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함께 전 세대를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룸, 최대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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