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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1] 그라비티, PvP 강화한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신작 2종 공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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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18 15:06:33

    그라비티가 11월 18일, 지스타 2021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라그나로크 온라인' 업데이트 계획 및 '라그나로크' IP 신작을 공개했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와 IP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라비티는 2021년 3분기 402억 원이라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주년을 맞아 PvP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공성전 및 전장과 함께 새로운 공성전과 전장을 추가한다.

    새로운 공성전은 피해 공식과 근접, 마법, 원거리 캐릭터간 상성 관계를 도입해 재미 요소를 보강할 예정이며, 신규 전장으로 '파괴전', '점령전', '탈취전' 3종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작 '라그나로크V: 부활'과 '라그나로크 비긴즈'도 공개했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선보인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편으로, 2022년 오세아니아에 먼저 출시해 게임성을 검증한 뒤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을 무대로 한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횡스크롤 방식의 논타게팅 전투 액션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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