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자원순환 도우미 34명이 지난 17일 도로변에 떨어진 은행나무잎과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도로변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읍은 가을이 되면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주민 보행 시 불편함이 가중되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청소를 시행하였다.

자원순환 도우미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로 지난 6월부터 동네 곳곳의 자원을 재활용하고 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주변 상인들은 은행나무 열매로 악취가 심각해 불편함이 있었는데 읍에서일제 청소를 해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덕 임실읍장은“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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