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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사업단 “Human care 인재 양성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향상에 나서”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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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2 11:42:48

    ▲ 장애인 Human Care. ©(사진제공=동서대)

    "장애인 Human Care"에 힘 모아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 LINC+사업단의 CULT(지역인재양성 대학컨소시움, Consortium of Universities for Local Talented) 프로그램이 올해에는 "장애인 Human Care"에 힘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CULT 프로그램은 플랫폼형 현장 교육시스템으로 참여대학의 특화역량과 산업계의 현장경험 공유를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공유대학형 교육이다. 각 대학의 참여 학생들은 PBL수업, 세미나, 특강, 현장학습 등 이론과 현장을 접목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작년에는 건축디자인(Archi-CULT)와 패션디자인(Fashion—CULT) 2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Human Care-CULT(책임교수 동서대 박병주) 프로그램은 부산의 4개 대학(동서대, 동명대, 부산외대, 경남정보대)과 7개 관련 기관(한국스포츠과학교육협회, 부산장애인체육회, 부산장애인협회, (사)청소년어울림아카데미, ㈜빈집관리, (사)대한홈스테이징협회, 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이 참여해 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숍, 총 30회의 전문가 양성 교육, 현장실습 등 현장접목형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홈스테이징 전문가 자격증", "요가", "스포츠 맛사지", "스포츠 테이핑" 자격증 등을 취득, Human Care 토탈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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