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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2채널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 ‘SPS500BT’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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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3 12:49:32

    캔스톤어쿠스틱스는 캔스톤 사운드 엔지니어가 조율한 케블라 소재의 우퍼 유닛과 실크돔 트위터 기반의 2웨이(Way) 유닛으로 구성된 70W 출력의 2채널 프리미엄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 ‘SPS50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PS500BT는 고급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무산소 동선(OFC) 케이블을 비롯하여 옵티컬과 코엑시얼 입력 지원, 고밀도 우든 MDF 인클로저 설계 등 깊고 풍부한 원음 구현에 충실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블루투스 V5.0은 물론, USB 메모리와 SD 카드의 MP3 음원 재생 및 FM 라디오까지 지원하는 등 뛰어난 활용성 역시 장점이다. 

    ‘SPS500BT’는 풍부하고 깊이 있는 원음 구현으로 스피커 본질에 충실한 제품이다. 향상된 주파수 응답으로 튜닝되어 중음역대는 물론 저음역대까지 강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발휘하는 케블라(Kevlar) 소재의 125mm 우퍼 유닛을 적용해 더욱 깊고 다이내믹한 저역을 구현한다. 여기에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38.1mm 소프트 돔 트위터가 적용되어 케블라 우퍼 유닛과의 뛰어난 대역 밸런스로 한층 자연스럽고 높은 해상력의 사운드 구현을 돕는다. 

    더불어 고밀도 MDF 재질의 인클로저 설계를 통해 공진이 최소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고 후면에는 공기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한층 깊고 부드러운 베이스의 저음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좌우 각 35W의 최대 70W 고출력을 지원해 PC는 물론 거실과 카페와 같은 넓은 공간에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더해 99.99% 이상의 순수 동(구리)으로 제작되어 고급 오디오용으로 주로 쓰이는 무산소 동선(OFC)이 좌우 스피커 연결과 3.5mm 스테레오 2RCA 케이블로 사용되어 노이즈가 최소화된 고음질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음원 손실이 거의 없는 무손실 디지털 오디오를 전송하는 옵티컬(Optical, PCM)과 코엑시얼(Coaxial, PCM) 단자를 지원해 TV 등의 기기와 연결 시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연결성과 활용성도 뛰어나다. 옵티컬과 코엑시얼 및 RCA-3.5mm AUX 단자 외에도 블루투스 5.0 칩세트가 적용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의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해 무선으로 음악을 청취할 수 있다. MP3 파일 음원 재생을 위한 USB 메모리와 SD 카드 단자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주파수 오토스캔 및 프리셋 저장을 지원하는 FM 라디오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일상의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유무선 최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SPS500BT’는 폭 170mm, 높이 270mm, 깊이 260mm의 정통 북쉘프 타입의 크기와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EQ 버튼을 통해 음장 효과까지 설정이 가능한 무선 리모컨과 함께 4m 길이의 좌우 스피커 연결 무산소 동 케이블, 1.5m의 RCA - 3.5mm 스테레오 무산소 동 케이블, 1.5m 길이의 전원공급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2채널 프리미엄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 ‘SPS500BT’는 캔스톤어쿠스틱스 서비스센터를 통한 1년간의 무상 A/S가 제공되며,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캔스톤어쿠스틱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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