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1-23 17:45:36
전주대학교는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21일, ‘2021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경연대회’에서 일반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은 2021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하이브리드형(온라인+오프라인 결합) 축제로,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19부터 21일까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1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행사는 매년 40팀이 넘는 해외팀과 국내팀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길거리 퍼레이드 축제로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로 인해 국내팀으로만 참가를 제한하여 총 50팀이 참가하였다.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은 댄스포스컴퍼니와 전북을 대표해서 첫 참여를 하여, 일반부문 최종 본선 진출 12팀 중 최고상인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기지도학과(태권도전공) 이숙경 교수는 “최근 소방의 날 국가행사에 단독으로 출연한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이 이번 대회 최우수상으로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라며, “K-컬쳐인 ‘태권도공연’을 통해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이 명문 태권도 공연단이며, 뛰어난 태권도 시범 인재를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경기지도학과(태권도전공)는 1학과 1창업을 목표로 “아라치”와 “싸울아비컴퍼니”를 창업하면서 글로벌 K-컬처 마샬아츠 예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11월 27일, 12월 11일, 12월 18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전북특화 태권도공연을 올린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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