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1-23 18:06:18
광양읍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덕진 광양의 봄 플러스아파트’를 방문해 행정기관을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서를 접수받고 각종 민원 처리방법 등을 안내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현장에서 서비스 이용자가 전입신고서를 작성해 신분증과함께 제출하면, 읍면동사무소에서 전입 처리 후 문자로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월 22일 입주를 시작한 ‘덕진 광양의 봄 플러스아파트’는 민간 임대 아파트로 전체 496세대 중 현재까지 380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광양읍 지역경제 활성화와인구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읍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대기시간 없이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에 민원인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현장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구 유입과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양읍에서는 임신·출산 지원부터 은퇴자 지원까지 광양시에 살면 최대 5,12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1 생애주기별 인구 정책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광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정착하도록 전입 시책 홍보도 펼쳤다.
한편, 광양읍은 올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6회 운영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달 광양읍 사회단체와 함께 인구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내 고장 광양愛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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