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1-25 15:03:21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입주기업인 에스아이앤엘㈜이 지난 18일 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입주기업 중 5개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물동량 견인을 위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공구 일원에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지난해 9월까지 총 8곳의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입주기업 선정을 완료한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에스아이앤엘㈜ ▴㈜동양목재 ▴㈜디앤더블유로지스틱스 ▴㈜케이원 ▴한국로지스풀㈜ 등 절반 이상의 입주기업이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연말까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지앤케이로지스틱스, ㈜데쌍로지스코리아 등 나머지 3개사가 준공을 거쳐 운영을 시작하면 8곳의 입주기업에서 365개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6만 6,664TEU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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