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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착공식 개최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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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5 18:49:30

    경주시가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경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서 미래 자동차 첨단 소재·부품 혁신기술의 산실이 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여러 도의원과 시의원,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시삽식 등으로 진행됐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경주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90㎡, 건축면적 1826㎡에 지상 3층 연구동과 지상 1층 평가동 등이 건축된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 관련 장비를 도입해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중소기업에 기술과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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