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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산면, 동절기 제설대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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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6 15:52:41

    ▲ 부안 주산면, 동절기 제설대책 간담회 개최 © 부안군

    부안군 주산면(면장 정춘수)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지난 11월 26일 제설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산면은 11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여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체계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제설 트렉터 13대, 염화칼슘, 눈삽 등 제설장비를 충분히 확보해둔 상황이다.

    제설반은 관내 자원봉사자 13명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장비를 동원해 주산면의 제설작업을 도맡아왔다. 제설반의 노력과 더불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통한 주민들의 자율제설 활동이 뒷받침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는 제설장비, 작업구간을 점검하고 작업 실시 요령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제설작업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안전한 작업 활동을 위한 논의가 바탕이 되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동절기 폭설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여건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해마다 고생해주시는 제설반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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