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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 의심내역 3명 적발 및 정당별 명단 통보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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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6 17:00:44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갑)에서 부산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가족 등 1,282명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청/촬영=정하균 기자)

    부산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등 총 3명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내역 적발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갑)에서 부산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가족 등 1,282명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는 조사 결과에서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자 총 3명을 적발해 각 정당에 대상자 명단을 통보하고,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115명(단, 국회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했기 때문에 제외했음)과 함께 명단공개 및 향후 공직선거에서 공천 배제토록 각 정당에 강력히 요구했다.

    조사 권한의 한계로 업무상 비밀이용, 명의신탁, 편법증여 등과 같은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특위는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 대상자 총 3명을 확인하고 의심자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명단 공개와 공직선거 공천배제를 요구했으며, 상속 등 불가피한 사유로 농지를 취득한 6명에 대해서는 자경 또는 매각을 권고토록 촉구하기로 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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