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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총력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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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7 09:52:56

    ▲ 창원시청 전경.

    내년 2월28일까지

    [창원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창원시는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발굴대상자는 단전·단수·의료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와 겨울철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가구, 1인 장년층 고독사 위험자, 겨울철 일자리감소로 도움이 필요한 일용·임시근로자, 기초수급 중지자 및 부적합자 및 복지 소외계층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겐 긴급지원, 맞춤형 급여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지원과 금융·채무·자금지원 연계 및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해 대상자에게 적극 지원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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