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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간 중심’ 도시 디자인 지속 추진..‘21년 4억 4천만원 투자


  • 문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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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9 11:09:05

    ▲유니버설디자인사업을 통해 휠체어 사용자 및 노약자를 위한 경사로 등 시설환경을 개선한 신산공원 제2화장실의 개선 전(좌) 개선 후(우)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베타뉴스=문종천 기자] 제주도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간 중심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 환경 개선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성별·연령·장애 유무·언어 등에 관계없는 인간 중심의 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온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18년 서귀포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모범사례를 제시해왔으며, 민간 확산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으로 탑동과장, 신산공원 등 활성화 구역과 도내 공공공간에 총 4억 4100만 원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신산공원 제2화장실 ▲탑동 광장 ▲4·3평화공원 야외화장실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 ▲문예회관 등 5곳의 보행환경 및 위생 공간을 개선해 이용·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도 도시디자인 관계자는“제주의 지형적 특성과 고령화 사회 전환을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모두가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문종천 기자 (press3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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