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1-29 17:18:05
담양군, ‘군민과의 열린 대화’ 호응 속 마무리
[베타뉴스=조희우 기자] 담양군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진행했던 ‘군민과의 열린 대화’가 군민들의 호응 속에 지난 24일 6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난달 16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6일에 걸쳐 담빛농업관과 고서문예회관, 창평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0여 명의 군민을 모시고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담양군은 △담양식 그린뉴딜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전략 △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경유지로서의 철도시대 대비 △명품 주거단지 조성 및 도시재생산업 △생태 환경자원과 인문학 정원도시로서의 발전역량 강화 △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 교육정책 방향 △추가 수매건 등 주요 당면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에 임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주민과의 소통이 어려웠던 만큼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모아주셨던 군민 한분 한분의 고견을 가슴깊이 새겨 그동안 펼쳐왔던 다양한 굵직한 주요사업들을 심도있게 완성하는 등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해서 믿고 지지해주신 군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베타뉴스 조희우 기자 (heewu3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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