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3 16:28:04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조직문화 개선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 65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했다.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단순‧반복 업무를자동화해 업무 처리시간 84.9% 줄였다.*또한, 각종 경진대회와 과제 선정절차 등비슷하거나 겹치는 업무를 과감하게 통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다.
농산물 가격정보동향 및 기본통계 보고서 작성, 농약 데이터 정리 등 3과제에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적용 : (기존) 업무시간 1,032시간/연 → (RPA 적용 후) 156시간/연
공공저작물 신청·승인 및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 누리집 회원 관리 분야에 시스템 활용도를 높였다.
농촌진흥청 사례(슬기로운 회식문화 조성을 통한 협업소통 잘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는 조직문화 혁신 분야 대표 사례로 선정돼 컨설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 발표를 했다.
앞으로 조직 구성원이 두루 공감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영상,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제작, 공유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은 “크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조직문화를 건강하게 바꾸어 나가려는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더욱 바람직한 공직사회가 조성되고, 국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말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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