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3 16:43:29
고창군 대산면(면장 이영윤) 자율방재단이 지난 2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한파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대산면 자율방재단은 경로당 내 난방기, 보일러, 가스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대산면 자율방재단은 현재 26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 사전예찰 활동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성민 대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면은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민·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한파쉼터를 확충하는 등 겨울철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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